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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유기수산물, 무항생제 수산물 등 국내 친환경 수산물 인증제를 소개하고, K-씨푸드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국제도시인 상하이를 배경으로 국내 유명 셰프와 상하이 현지에서 활동 중인 중국, 일본, 독일 등 출신 미슐랭 2·3스타 셰프가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엔 상하이 유명 한식 레스토랑엣더 다국적 셰프가 한국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현장에서 시연한다. 이튿날엔 국내 한식 대가인 조희숙 셰프와 상하이에서 한식의 고급·현대화를 이끄는 류태혁 셰프 등 국내외 유명 셰프가 함께 친환경 수산물을 주제로 파인다이닝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해수부는 국내 친환경 수산물이 고급 미식에서도 식재료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국내 수산물 홍보를 넘어 한국 수산물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K-씨푸드의 가치를 국제무대에서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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