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대학 취업 컨설턴트 집결···최신 트렌드·AI 전략 전수

사람인이 오는 13일 제1회 ‘컨설턴트 역량교육 및 교류회’를 개최한다. [사진=사람인]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사람인은 ‘전국대학 컨설턴트 모임’과 함께 국내 대학 취업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제1회 ‘컨설턴트 역량교육 및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 강서구 원그로브에 있는 사람인 사내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실무 교육과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최신 채용 트렌드와 취업 전략 △고용노동부 사업 운영 실무 사례 △AI 솔루션 기반 업무 효율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특징이다.

강사진으로는 이상돈 사람인 컨설팅사업부문장 상무,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 대학 취창업지원센터 교수진 등이 참여한다. 강의는 채용 트렌드, 정부 사업 운영 사례, AI 활용 업무 혁신 등 대학 취업 지원 현장에서 직접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채워진다.

현역 취업 컨설턴트나 활동을 준비하는 누구나 참여, 신청은 에듀사람인(www.edusaramin.co.kr) 또는 네이버 카페 ‘전국대학컨설턴트모임’을 통해 가능하다.

이상돈 상무는 “대학 컨설턴트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청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신 채용 트렌드와 기술을 체득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네이버 카페 ‘전국대학컨설턴트모임’이 주최·주관하고, 사람인이 후원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