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본부장, 릴레이 APEC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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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본부장, 릴레이 APEC 현장 점검

이데일리 2025-09-04 1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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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4일 포항시와 경주시를 방문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되는 경제인 행사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7월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미국 통상협의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이날 현장 점검은 경제인 숙소 중 하나로 활용될 크루즈의 정박지인 포항 영일만 컨테이너 부두를 시작으로 경주 시내에 위치한 화백컨벤션센터(정상회의), 예술의 전당(CEO Summit), 화랑마을(CEO Summit 만찬) 등 주요 경제인 행사장소를 두루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여한구 본부장이 ‘1일 경제인’이 되어 주요 동선을 확인하며, 차질없는 경제인 행사 준비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려는 취지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 대한상의 등이 함께했다. 산업부는 경제인 행사 추진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성과창출 협력체계를 토대로 APEC 경제인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 여 본부장은 APEC 경제인 행사 현장점검을 계기로 오는 5일 구미국가산단에서 ‘수출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관세 협상 이후 협상결과가 우리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전자부품, 소비재(식품·직물) 등 다양한 업종의 산단내 중소·중견기업 7개사가 참석한다.

여 본부장은 “수출 환경 변화에 따라 앞으로도 크고 작은 통상 이슈가 상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한미 관세협상 이후 진행 중인 후속협상 과정에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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