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과 '리베이트 프리' 공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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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과 '리베이트 프리' 공동 선언

연합뉴스 2025-09-04 10:0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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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실현·청렴문화 확산 앞장…보훈병원 개선 방안 도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윤종진 이사장, 보훈병원장들과 리베이트 프리' 공동 선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윤종진 이사장, 보훈병원장들과 리베이트 프리' 공동 선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윤종진 이사장과 보훈공단의 6개 보훈병원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리베이트 프리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선언식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의료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보훈공단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동시에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고 '리베이트 프리' 실천을 선도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모범을 세우려는 의지를 담았다.

리베이트 프리 공동선언문은 ▲ 의약품·의료기기 구매·계약 과정에서 어떠한 형태의 리베이트도 용납하지 않을 것 ▲ 관련 제도와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리베이트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 ▲ 공정한 계약과 투명한 집행,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통해 청렴한 공공의료기관의 책무를 다한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또 보훈병원장 회의를 통해 병원별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대책 및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보훈공단은 '리베이트 없는 공공의료'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여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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