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지우, 돌돌싱 고백이후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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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지우, 돌돌싱 고백이후 인기 폭발

뉴스컬처 2025-09-04 09:5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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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돌싱글즈7’*이 점차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돌싱하우스’ 입주 4일 차 밤, 돌싱녀들의 결혼 유지 기간 및 자녀 유무 정보가 모두 공개된 이후 요동치는 감정선과 빠르게 전개되는 로맨스 구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사진=돌싱글즈7
사진=돌싱글즈7

이날 방송에서는 지우가 자신이 ‘돌돌싱’(두 번 이혼한 돌싱)임을 고백한 후, 감정이 복받쳐 방 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성우가 지우의 방을 조심스레 찾아와 “괜찮아? 얘기할 수 있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넨다. 두 사람은 조용히 1:1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상처와 진심을 공유한다. 성우는 “나도 이혼을 한 번 해본 입장에서 이렇게 생각했어…”라며 공감과 함께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비슷한 시각, 희종은 예원의 방을 찾아가 앞서의 데이트 중 실언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진정성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5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이다은은 “혹시 희종의 마음이 다시 예원에게 향하는 것 아니냐”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예원과의 대화를 마친 희종은 곧장 지우를 찾아가, 지우와 또 다른 1:1 대화를 나누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낸다.

지우와 성우, 그리고 희종 사이의 묘한 기류가 형성되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시작될 조짐을 보이자, 은지원은 “뭐랄까, 지우가 참 특이한 상황 같다”며 과몰입한 반응을 보이고, 유세윤은 “이제는 본인 마음을 명확히 말해야 할 것 같은데…”라며 조심스레 조언을 덧붙인다.

한편, 인형과 명은의 관계도 새로운 전개를 맞이한다. 인형은 늦은 밤 명은을 방으로 초대하며 “우리 방에서 얘기할래?”라고 제안하고, 소풍처럼 음식을 세팅한 방에서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갖는다. 명은은 “소꿉놀이하는 것 같다”며 미소 짓고, 인형은 “이틀 연속 데이트를 했는데, 너의 마음이 어떤지…”라며 속마음을 조심스레 묻는다. 이를 본 5MC는 “인형이 아직 명은을 포기하지 않았네”, “그래! 아직 시간 좀 있다”며 인형을 응원한다.

‘대혼돈의 밤’을 지나, 최종 선택을 앞둔 돌싱남녀들의 마지막 1:1 데이트까지 예고된 ‘돌싱글즈7’ 8회는 오는 7일(일) 밤 10시에 MBN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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