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설문조사를 통해 검찰개혁에 관한 남양주 시민의 의견을 묻고 이를 토대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강연을 들은 다음 참여 시민들과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김용민 의원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 변호사로, 남양주병 지역 재선 국회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특위의 전신인 검찰개혁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아 검찰개혁을 앞장서 주장했다.
이원호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장은 “남양주 시민들과 검찰개혁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공론장을 마련했다”며 “지금은 검찰개혁의 시간이다. 그러나 검찰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 검찰개혁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검찰개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는 평화통일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남양주시민과 함께 하는 원탁회의를 주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 오후 냠양주시민사회연대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참여 신청은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에 문의하면 된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