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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장배 근대5종경기대회는 지난달 28일 강원도 홍천에서 개막해 지난 2일까지 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가장 빛난 선수는 여자 일반부 김예나였다. 김예나는 여자 일반부 4종 개인전과 단체전, 혼선 릴레이까지 모두 정상에 오르며 이번 대회 유일한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현역 국가대표의 위엄을 제대로 뽐냈다는 평가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유빈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빈은 단체전도 제패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광주시청)는 김유빈, 송도훈에 이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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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광주체고 2학년 최지웅이 3학년 선수들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여자 고등부에서는 전지우(서울체고)가 개인전과 릴레이에서 모두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한편,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겨냥한다.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같은 장소인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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