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황제성이 불륜 이야기가 나오자 기혼자인 배우 이상엽, 과학 유튜버 궤도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15회에선 '법 마스터' 양소영 변호사와 함께 '불륜', '위자료' 등 이혼 관련된 사례들을 분석하며 퀴즈를 푸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브레인즈'는 '법 분야' 문제 키워드로 '불륜'을 택한다.
직후 양소영 변호사는 "기혼자 3명 중 1명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조사 결과를 들어봤냐?"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데 황제성은 "우리 중에도 기혼자가 3명이야…"라며 '기혼자'인 이상엽-궤도를 훑어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환장의 케미 속 하석진은 "마스터님이 맡으셨던 사건 중, 가장 충격적인 불륜 사건이 뭐였냐?"고 묻는다.
양소영 변호사는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며 과거 사례를 이야기한다. 그러자 '브레인즈'는 "저놈 죽여야 돼",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분노를 터뜨린다.
양소영 변호사는 이와 함께 상대 배우자의 '불륜'을 맞닥뜨렸을 시,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가장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들도 알려준다.
특히 양소영 변호사는 '불륜 증거를 합법적으로 수집하는 방법'에 대한 '예시 퀴즈'까지 출제하며 열의를 내뿜는다.
그런데 배우 윤소희의 추론을 듣던 MC 전현무가 갑자기 "아직 그 버릇 못 고쳤어?"라고 공격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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