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 사진=US오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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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니스의 ‘G.O.A.T.’ 노박 조코비치(38)가 승리 후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팬인 자신의 딸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 큰 관심을 모았다.
노박 조코비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조코비치는 세계랭킹 4위의 프리츠를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하며, 세트 스코어 3-1(6-3 7-5 3-6 6-4)로 승리했다.
경기보다 더 큰 관심을 모은 것은 승리 후 조코비치의 세리머니. 조코비치는 승리 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사자보이즈의 소다팝 안무를 세리머니로 선보였다.
조코비치는 인터뷰에서 “(이 춤은) 타라(조코비치의 딸)를 위한 선물“이라며, ”딸이 내일 아침 일어나면 평가해 줄 것이다. 춤은 딸이 가르쳐준 것”이라고 말했다.
노박 조코비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6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인간 세계를 지키기 위한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이날 조코비치가 선보인 안무의 곡은 헌트릭스와 인기 경쟁을 벌이는 악령 세계에서 탄생한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인기곡 소다팝이다.
노박 조코비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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