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유방암 투병 후 5kg 쪘지만…"탄산음료 못 끊어" 고백 (퍼펙트 라이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암투병 이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해 재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서정희는 과거 유방암으로 투병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아프면 살이 빠진다던데 난 암 걸리고 5kg 쪘다"고 했다. 이에 담당 의사가 체중 조절을 권했다고. 



하지만 서정희는 "아직 2kg 밖에 빼지 못했다"며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서정희는 재혼 후 남편과 생활하며 아침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건강식으로 식사를 했지만 이어 누룽지와 탄산음료를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의사는 "누룽지는 절대 안 된다. 탄수화물 덩어리다"며 "탄산음료를 같이 마시면 인공 감미료가 들어있기 때문에 인슐린을 자극한다. 그래서 누룽지와 탄산음료를 같이 먹었을 때 혈당 수치가 올라간다"고 만류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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