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자신의 재능을 손에 두기로 선택했다. 그는 PSG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든 일부 선수들이 떠나는 걸 원치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는 긴 시즌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마지막 일정이었던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첼시를 상대한 지 한 달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은 PSG가 연이은 부상 사태에 직면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엔리케 감독이 이적을 거부했다. 재앙 같은 시나리오를 피하기 위해 엔리케 감독은 이번 시즌에도 로테이션을 돌리고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계획이다. 엔리케 감독은 폭넓은 스쿼드에 의존하며 여름 동안 일부 선수들이 떠나는 걸 거부했을 것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PSG는 여러 선수를 붙잡았다. 최근 이강인을 향한 노팅엄 포레스트의 3,000만 유로(약 486억 원) 제안을 PSG가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PSG를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나폴리, 크리스탈 팰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유럽 팀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졌다.
최근엔 노팅엄 포레스트가 이강인을 주시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이강인은 PSG에서든 다른 곳에서든 조금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보너스를 제외하고 3,000만 유로로 추산되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PSG는 단호하다”라고 밝혔다.
PSG는 이강인을 보낼 생각이 없었다. 매체는 “PSG 경영진은 최근 몇 주간 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강인을 보내는 걸 거부하고 있다. 노팅엄은 기본 3,000만 유로, 보너스 3,000만 유로까지 도달할 수 있는 제안을 했다”라며 “큰 금액이지만 PSG는 제안을 거절했다. 협상에 나설 의사도 보이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영국 ‘노팅엄 포스트’는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 종료 전에 PSG를 떠나는 데 열려 있었다”라며 “PSG는 몇 주 전부터 선수를 떠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그를 내보내기를 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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