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네이버, '기후행동 기회소득'으로 친환경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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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네이버, '기후행동 기회소득'으로 친환경 혁신 선도

센머니 2025-09-03 23:1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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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제공
사진=경기도 제공

[센머니=현비 기자] 경기도와 네이버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네이버의 '환경·책임·투명경영(ESG)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종이 우편물 대신 네이버의 전자문서 서비스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자문서로 우편물을 받을 경우 리워드를 지급하고, 이 리워드를 네이버 해피빈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일, 경기도는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1784 본사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기행기소 실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에 앱을 출시한 후 누적 가입자 150만 명을 돌파한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글로벌 RE100 기업인 네이버와 협력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의 친환경 활동을 친환경 소비와 사회공헌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하여 4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기도의 최상위 기후정책 심의 기구다. 위원회는 네이버와의 협업 외에도 기후·환경·에너지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경기기후플랫폼'의 재생에너지 입지 분석과 기후경영서비스 등을 설명하고, 최근의 극한 기후재난에 대한 정책 수립 및 도민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도가 기후대응에서 경기 RE100, 기후펀드, 기후위성, 기후보험 등 혁신적인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민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체화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가 열린 네이버 1784 본사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로봇,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건물로 설계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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