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9회 결승홈런' 최하위 키움, 갈 길 바쁜 삼성에 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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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9회 결승홈런' 최하위 키움, 갈 길 바쁜 삼성에 고춧가루

이데일리 2025-09-03 22:4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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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하위 키움히어로즈가 갈 길 바쁜 삼성라이온즈에게 매운 고춧가루를 뿌렸다.

키움히어로즈 김건희가 9회초 결승 솔로홈런을 때린 뒤 미소를 지으며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키움히어로즈


키움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산빌 하영민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키움은 지난해 5월 30일부터 이어진 대구 원정 9연패 수렁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최근 LG-SSG-삼성을 상대로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 시즌 41승(84패 4무)째를 거뒀다.

반면 3위 자리를 놓고 피말리는 중위권 싸움을 벌이는 삼성은 최근 3연승 및 키움전 4연승을 마감했다.

키움의 토종 투수진이 잘 버텨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비록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5⅔이닝 3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팀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운석원도 1⅓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빼앗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뒷받침했다.

세 번째 투수로 나선 베테랑 원종현이 3실점(2자책점)으로 불안함을 노출했지만 뒤이어 등판한 오석주와 조영건도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오석주가 구원승, 조영건은 세이브를 따냈다.

키움은 2회초 2사 후 김태진이 우전 안타와 2루 도루로 만든 득점 기회에서 어준서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5회초에는 1사 후 전태현과 송성문의 연속 안타와 더블스틸로 만든 2, 3루 기회에서 임지열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

하영민과 윤석원에 눌려 무득점으로 침묵한 삼성은 8회말 3연속 대타 작전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선두타자 대타 홍현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대타 김태훈이 중전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대타 이성규가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려 주자 두 명을 홈에 불러들였다. 타자 주자 역시 중견수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했다.

삼성은 계속된 무사 3루에서 김지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키움은 김건희의 홈런 한 방으로 마지막에 웃었다. 김건희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구원 이승민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결승 솔로홈으로 연결했다. 김건희의 시즌 3호 홈런.

4-3 리드를 잡은 키움은 9회말 마무리 조영건을 올려 끝내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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