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이 나를 원했습니다...정말 행복해요” 맨시티 합류한 돈나룸마 입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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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나를 원했습니다...정말 행복해요” 맨시티 합류한 돈나룸마 입단 소감

인터풋볼 2025-09-03 22: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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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체스터 시티
사진 = 맨체스터 시티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맨체스터 시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는 파리 생제르맹(PSG) 골키퍼 돈나룸마를 영입했다. 2030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돈나룸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나왔다. 지난 시즌 PSG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뛰어난 선방 능력을 과시하여 팀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눈부신 선방으로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돈나룸마는 UCL 우승 직후 PSG를 떠날 마음이 없다고 말했으나 이적시장이 다가오자 상황이 달라졌다.

PSG는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돈나룸마를 내보내길 원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 스쿼드에서도 제외됐고 돈나룸마는 곧바로 이적 의사를 밝혔다. PSG는 마침 주전 골키퍼 교체를 위해 뤼카 슈발리에까지 영입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슈퍼컵 명단 제외 직후 “돈나룸마는 확실히 PSG를 떠난다. 이번 여름이나 내년 여름이다. PSG가 슈퍼컵에서 돈나룸마를 제외하기로 결정한 뒤 양 측의 관계는 완전히 깨졌다. 프리미어리그가 가장 가능성 높은 행선지다”라고 보도했었다.

골키퍼가 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시티 등이 거론됐고 끝내 맨시티로 결정됐다. 맨유는 돈나룸마의 과도한 주급을 충족할 생각이 없었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와 세네 라멘스 중 저울질하다가 끝내 라멘스를 품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제임스 트래포드를 영입하면서 골키퍼 보강에 성공했는데 에데르송을 내보냈다. 에데르송이 페네르바체로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그 자리를 돈나룸마로 채웠다. 트래포드는 이적 직후 맨시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유럽 최고의 골키퍼 돈나룸마까지 추가됐으니 맨시티의 골문 걱정은 없을 듯하다.

돈나룸마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맨시티에 합류하고 싶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를 정말 신뢰했고 내가 여기에 있길 바랐다. 최고의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맨체스터 시티
사진 = 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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