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미+이민지 62점 합작!’ 우리은행, 삼성생명 맹폭하며 A조 2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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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이민지 62점 합작!’ 우리은행, 삼성생명 맹폭하며 A조 2위로 도약

STN스포츠 2025-09-03 22:1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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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을 던지는 우리은행 우리WON 세키 나나미. /사진=WKBL
슛을 던지는 우리은행 우리WON 세키 나나미. /사진=WKBL

[STN뉴스] 이형주 기자┃공격력이 폭발한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WON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우리은행은 3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에서 81-69로 승리했다.

박신자컵은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 박신자의 이름을 딴 컵대회다. 지난 2015년 창설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박신자컵은 올해 규모를 확대했다. 여자프로농구(WKBL)을 누비는 한국 6개 팀(BNK, 우리은행, 삼성생명, KB스타즈,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일본(덴소, 후지쯔), 스페인(사라고사), 헝가리(DVTK) 등 해외 초청팀 4개 팀을 더해 총 10개 팀이 경쟁한다.

조별리그는 5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위와 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올라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막강 화력을 통해 삼성생명을 제압했다. 아시아쿼터 선수인 세키 나나미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35점을 폭발시켰다. 신예 가드 이민지 역시 27점 7리바운드 6스틸로 맹활약을 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조별에선 2승 1패를 기록해 A조 공동 2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1승 3패로 조 4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 우리WON 가드 이민지. /사진=WKBL
우리은행 우리WON 가드 이민지. /사진=WKBL

이에 앞서 오후 2시에 열린 후지쯔와 사라고사의 맞대결에서는 사라고사가 80-67로 승리하며 유럽의 벽을 보여줬다. .

사라고사의 오르넬라 방콜라가 16점을 쓸어담았고, 이마나타 게예와 엘라나 오마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사라고사는 삼성생명, 우리은행에 이어 후지쯔까지 집어 삼키며 3전 3승으로 조 1위를 확보했다. 2승 1패를 기록하게 된 후지쯔는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오후 4시 30분에 펼쳐진 경기에선 일본 덴소 아이리스가 헝가리 DVTK 훈테름을 80-58로 눌렀다. 

덴소의 다카다 마키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3점을 기록했다. 야부 미나미도 3점슛 2개를 포함, 13득점으로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22점 차 대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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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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