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짝사랑녀' ♥소월과 관계 급진전?…"처음으로 먼저 연락 와"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천명훈이 소월에게 처음으로 먼저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9회에서는 천명훈이 소월과 롤러장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차로 이동하던 천명훈은 "오늘 날씨 좋지? 어쨌든 네 덕분에 월이도 자주 볼 수 있고 너무 고맙다. 칭찬해" 라며 옆자리에 말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옆자리에는 다름 아닌 인형이 앉아 있었다. 천명훈은 "소월이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 정진 친구가 준 우산과 인형을 차에 놓고 왔다더라. 잘됐다. '그거 갖다줄게' 하고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만난 천명훈과 소월. 천명훈은 소월을 보자 "오늘 최상으로 입고 왔네. 진짜 예뻐"라며 칭찬을 날렸고, 천명훈의 멜빵 바지를 본 소월은 "어디서 빌려온 옷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천명훈은 "내가 예전에 25년 전에 중국 콘서트에서 실제로 입었던 옷이다"라며 설명했고, 천명훈의 과거 사진이 등장하자 심진화는 "잘생긴 거 봐"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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