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 고(故) 이건희 저택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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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백만장자’, 고(故) 이건희 저택 첫 공개

스타패션 2025-09-03 20:5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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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대한민국 대표 교양 예능이 ‘진짜 부자’의 정수를 담아 다시 돌아온다.

오는 17일 정규 편성으로 첫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는 규모 면에서 압도적이고 내용 면에서는 더욱 깊어진 ‘부(富)의 철학’을 담아내며 전작을 뛰어넘는 감동과 통찰을 예고한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그 이름처럼 평범한 이웃의 탈을 쓴 비범한 자산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삶을 밀착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부(富)를 일군 이들의 철학과 가치관 그리고 그 뒤에 숨은 나눔과 책임의 실천을 조명하며 ‘진짜 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또한 이번 시즌에 등장할 인물 라인업만 봐도 예사롭지 않다. 세금 20조 원을 아껴낸 혁신가, 공기와 땅까지 상품화한 신개념 사업가, 부도 직전 회사를 수천억대 기업으로 일군 여성 CEO 등 현실을 초월한 백만장자들의 이야기가 예고돼 있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생전 거주했던 저택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장을 찾은 진행자 서장훈은 “진짜 어마어마한 분이 여기 살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나는 하늘을 팔아 쓰는 천만장자인데 백만장자가 뭐냐”는 백만장자의 자신감 넘치는 한마디에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이 모든 땅이 정말 한 사람의 소유인지...”라며 넓은 부지를 바라보는 장면은 시즌의 스케일을 짐작케 했다.

그런가 하면 출연자들의 이야기 또한 생생하다. 한 백만장자는 “목숨을 걸고 성공시켜야겠다고 결심했다”며 극한의 과거를 회상했고, 서장훈은 “정말 미친 듯이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라며 진심 어린 공감을 전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수백 개의 통장이 한꺼번에 가방에서 쏟아지며 스튜디오를 압도했고,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과 장예원 아나운서는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이 “억만장자가 되신 비결이 바로 이거네요. 저만 보기 너무 아깝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이웃집 백만장자’는 전작의 성공을 발판 삼아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되짚는다. 또 부자들의 스펙터클한 자산 규모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삶의 무게와 철학을 함께 다루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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