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화려한 파티 무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거실 가득 풍선과 꽃다발, 축하 장식이 더해진 공간에서 조이는 우아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창밖으로는 도시 전경이 펼쳐져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으며, 벽면에 걸린 ‘BETTER BIO JOY’ 레터링 풍선이 생일 현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조이가 선택한 의상은 파스텔 핑크 톤의 원숄더 미니 드레스로, 한쪽 어깨를 드러내며 직각 어깨 라인을 강조했다. 드레스는 바디라인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슬림 실루엣으로 허리 라인을 잡아주어 각선미와 함께 균형 있는 비율을 완성했다. 또한 사이드 셔링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텍스처를 더했고, 파스텔 계열 특유의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무드가 조이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졌다. 긴 웨이브 헤어는 내추럴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시켰고, 드롭 이어링은 은은한 포인트 역할을 했다.
현장에는 꽃다발과 선물 박스가 가득해 팬들과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네티즌들 역시 “핑크 드레스가 조이랑 찰떡”, “생일 파티 현장마저 화보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 스타일을 일상에서 활용하고 싶다면 몇 가지 팁이 있다. 먼저 원숄더 드레스는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미니멀한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파스텔 톤은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이게 하므로 봄·여름 시즌 이벤트나 파티룩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만하다. 마지막으로 드레스의 셔링이나 타이트한 실루엣이 부담스럽다면,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를 가볍게 걸쳐 연출하면 포멀한 자리에도 어울리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한편 조이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7일,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 시사회 포토월에 참석해 블랙 포멀룩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어, 이번 생일 파티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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