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는 전날(2일) 교내 만주대로·한샘길에서 2학기 개강을 맞아 '삼총사가 쏜다!' 행사를 개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총장과 총학생회장, 총동문회장이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컵떡볶이 나눔 ▲총장과의 가위바위보 게임 ▲응원 메시지 작성 및 뽑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윤선 총장은 학생들에게 떡볶이를 나눠주고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며 친근하게 소통했다.
행사장에는 참여를 기다리는 긴 줄이 이어졌다. 또한 캠퍼스 숲길에는 학생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가 전시됐다.
특히 행사에는 교직원과 동문도 함께 자리해 학생들을 응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총장은 "2학기를 축제처럼 보내자는 응원을 전하며 총장과 학생 대표, 동문 대표가 함께한 이번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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