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일 경북 영주시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일터안전관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터안전관리관은 사업장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과 인센티브를 부여해 안전보건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직원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공단 소속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담당자를 일터안전관리관으로 지정하고 뱃지를 수여했다. 또 선서문을 낭독해 국립공원 현장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짐했다.
주대영 이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모든 일터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이 되는 문화가 정착돼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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