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제52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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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제52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영예

이데일리 2025-09-03 17:2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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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제52회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MBC)


한국방송협회는 방송의 날인 3일 오후 3시 SBS프리즘타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인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비롯해 작품상 29편, 개인상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 한석규, 채원빈 주연의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인정받는 프로파일러가 살인 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진실을 쫓는 스릴러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치밀한 복선, 독창적인 연출, 완성도 높은 서사를 통해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 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 밖에 △KBS ‘시사기획 창’ ‘2216편 추적 보고서’(시사보도TV) △SBS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 시즌2(연예오락TV) △EBS ‘취미는 과학’(생활정보TV) 등 29편의 방송 프로그램과 △양희은(내레이션) △이준혁(최우수연기자) △박보검(최우수예능인) △주시은(아나운서) 등 18명의 방송인도 한해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인으로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방문신 한국방송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장금’, ‘모래시계’, ‘태양의 후예’ 등 전설처럼 남아있는 수많은 콘텐츠들은 모두 한국방송대상 수상작”이라며 “이러한 역사와 경험이 쌓여 K콘텐츠를 글로벌 문화 시장의 중심에 서게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상파방송과 협회는 더 좋은 콘텐츠를 위해 도전과 혁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52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은 한국방송협회가 매년 방송의 날을 기념해 지상파방송의 가치를 드높인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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