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회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열병식과 환영 리셉션 오찬에 참석했다. 시 주석에게는 APEC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 주석과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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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푸틴 대통령에게는 러시아에서 활동 중인 130개 한국 기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푸틴 대통령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김 위원장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면 좋을지 의견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 의장은 “남북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과는 직접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건넨 것으로 전해진다. 출국 당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우 의장은 “(김 위원장을) 만나게 되면 한반도 평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 의장은 이어 4일에는 중국 측 공식 카운터파트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면담하고, 오후에는 중국의 경제·과학기술·미래산업을 담당하는 딩쉐샹 부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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