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핵심 국비 7228억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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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핵심 국비 7228억 반영

직썰 2025-09-03 17:0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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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 [창원시]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

[직썰 / 박정우 기자] 창원시가 추진하는 미래 핵심 사업들이 정부 2026년도 예산안에 대거 반영됐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 규모는 총 71건, 7,228억 원으로 확인됐다.

3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초부터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와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연이어 열고,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왔다. 그 결과 이번 정부안에 창원시의 주요 사업들이 대거 반영된 것이다.

반영된 대표 사업으로는 ▲피지컬 AI 기술 개발 및 실증 400억 원(총사업비 1조 원) ▲글로벌 제조융합 SW 개발 및 실증 135억 원(총사업비 493억 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77억 원(총사업비 227억 원)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29억 원(총사업비 323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24억 원(총사업비 257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73억 원(총사업비 435억 원)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조성 325억 원(총사업비 3,097억 원)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 산단 조성 125억 원(총사업비 751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83억 원(총사업비 901억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재난예방사업 214억 원(총사업비 1,932억 원) ▲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12억 원(총사업비 430억 원) ▲진해신항 건설사업 4,600억 원(총사업비 7조 9,195억 원) 등도 포함됐다.

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정부 공모사업 및 총액배분 사업 등에 대해서도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시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의 씨앗 예산이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기재부와 국회 단계까지 긴밀히 대응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부터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기재부를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확보액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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