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3일 RISE 사업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 정주형 웰니스 인재 양성 대학으로의 출발을 알렸다.
한림성심대 RISE 사업단은 대학과 지역의 상호 연계·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해 강원 RISE 사업의 5개 단위과제를 수행하고, 3W(Wellness, Workability, With-Local) + 3W(Wellness Health, Wellness Social Care, Wellness Food) 특성화를 전략으로 오는 20207년까지 연간 38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대학과 기업 연계 시·군 특화 산업 운영, 지역 취업·정주형 특성화 대학 육성, 로컬창업 큐브 운영, 지역 수요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지역 위기 대응 공동연구소 G-lab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선희 RISE 사업단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정주 인력 양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지자체·기업·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학·연·관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혁신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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