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이지혜 “셋째 낳고 싶지만…영유는 못 보내” 솔직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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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이지혜 “셋째 낳고 싶지만…영유는 못 보내” 솔직 발언

스포츠동아 2025-09-03 17:0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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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 스포츠동아DB

가수 이지혜. 스포츠동아DB


가수 이지혜가 자녀 교육비와 관련해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

이지혜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셋째는 왜 영어 유치원(영유)에 안 보낼 거냐”고 묻자, 이지혜는 “셋까지 보내면 영유비를 감당하기 어렵다. 너무 비싸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얘기가 길어질 것 같아 조만간 라이브 방송이나 유튜브로 자세히 얘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또 “셋째를 갖고 싶은 마음은 있다. 다섯까지도 원하지만 나이가 46이라 고민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그는 큰딸 태리 양의 사교육 방침에 대해 “예체능 위주로 다양하게 시키고 싶다. 무조건 추천은 수영(생명과 연관된 것)과 피아노(소근육 발달과 음악의 기본)”라고 밝히며 교육관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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