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는 고객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나만의 힐링 사운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감정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감성 케어 콘텐츠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고안됐다. KB라이프는 보험을 넘어 시니어 케어와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비스는 KB라이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기분에 직접 테마를 선택하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성별, 나이, 기분, 스트레스 지수 등을 AI로 측정해 자동으로 음악을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 플레이리스트는 약 20곡으로 구성되며 스트레스 완화, 수면 유도,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춘 음악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스트레스 관리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지난 7월에는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 평창 카운티 입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KB라이프는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콘텐츠인 '마음스캔 MRI' 영상도 함께 선보이며, 고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스스로 심리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힐링음악 서비스는 고객의 일상에 마음의 여유와 건강을 더하는 디지털 케어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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