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키아프·프리즈’ 방문…“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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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키아프·프리즈’ 방문…“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

이데일리 2025-09-03 16:1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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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김혜경 여사가 3일 아시아 최대 미술 축제인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작품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키아프 서울은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4년째 공동 개최되고 있다. 키아프 서울에는 브라크, 쿠사마 야요이, 박수근, 김환기 등 주요 작가 작품을 포함해 20여 개국 175개 국내외 화랑이, 프리즈 서울에는 120여 개 국내외 화랑이 참가했다.

김 여사는 “최근 K-컬처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전국 미술관과 갤러리에도 외국인 관람객이 크게 늘었다”며 “세계적인 갤러리와 재능 있는 작가들이 한데 모여 빚어내는 예술의 향연이 서울을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구자열 키아프 서울 조직위원장, 이성훈 한국화랑협회장, 사이먼 폭스 프리즈 서울 최고경영자 등과 함께 국내외 대표 화랑의 작품들을 직접 관람했다. 김 여사는 해외 화랑 관계자와 작품을 감상하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에도 놀라움을 표했다.

김 여사는 “한국적인 멋이 녹아든 작품들도 많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며 세계 미술시장에서의 한국 미술과 국내 미술시장 성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 서울(Kiaf SEOUL)에서 전시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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