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김예나(완주군청)가 제42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예나는 8월28일부터 9월2일까지 강원 홍천군의 홍천군 국민체육센터(펜싱·수영)와 홍천종합운동장(장애물·육상·레이저런)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4종 개인전, 단체전, 혼성 릴레이를 모두 석권했다.
3관광에 오른 김예나는 현 국가대표로서의 면모를 입증하며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광주시청)는 시즌 세 번째 금메달을 노렸지만, 김유빈(국군체육부대와)과 송도훈(울산체육회)에 밀려 남자 일반부 5종 3위에 그쳤다.
김유빈은 남자 일반부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전지우(서울체고)는 여자 고등부 개인전과 릴레이에서 1위를 차지했고, 최지웅(광주체고)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의 전초전으로 치러져 간판스타들과 신예들의 명승부 끝에 성료됐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같은 장소인 강원 홍천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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