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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는 러닝타임이 7분에 육박하는 대곡이다. 두 밴드에 속한 8명 전원이 프로듀싱, 작곡 편곡 작업에 참여해 개성과 진정성을 녹였다.
앞서 설과 라쿠나는 지난해 진행한 합동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서 ‘키즈’를 선공개한 바 있다. 이들은 콘서트 포스터에 담았던 캐릭터 이미지를 앨범 커버 아트워크에 다시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설과 라쿠나의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두 밴드는 2018년 여름 작은 클럽 공연장에서 처음 만난 이후 꾸준히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왔다”며 “‘키즈’는 음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밴드로 성장한 설과 라쿠나의 여정과 우정을 기록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설의 드러머 오명석과 라쿠나의 기타리스트 정민혁은 그룹 펜타곤 출신 우석과 결성한 밴드 킥(KIK) 활동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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