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 동서울인의 활기찬 아침을 만드는 ‘천원의 아침빵’ 인기

 호텔외식조리과 카페베이커리전공의  오병호 교수와 전공동아리 동서울바케뜨(D.U.B) 학생들이 아침빵을 만들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교내 1호관 앞에서 2학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매일 학생 120명에게 ‘천원의 아침빵’을 판매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빵’은 지난 1학기 동안 운영 결과를 반영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소보로빵, 초코머핀, 소시지피자빵, 크림빵, 단팥빵을 요일별로 종류를 달리해 제공하고 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모두 소진될 때까지 재학생에게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천원의 아침빵’은 제빵기능장인 호텔외식조리과 카페베이커리전공의 오병호 교수가 전공동아리 동서울바케뜨(D.U.B) 학생들을 지도해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다. 오병호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수업시간에 배운 제빵기술을 활용해 학우들을 위하여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만족해하고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선호하는 빵을 최고의 재료와 정성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