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낮술 논란' 사무처장 감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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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낮술 논란' 사무처장 감사 의뢰

모두서치 2025-09-03 14:5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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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광주시의회가 '낮술 논란'을 일으킨 의회 사무처장에 대한 감사를 의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근무시간 낮술 문제로 물의를 빚은 A사무처장에 대해 최근 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했다.

A처장은 지난 7월 근무시간에 사무처 7급 직원 3명과 함께 낮술을 마신 뒤 식비를 법인카드로 결제해 논란을 낳은 바 있다. A처장은 말썽이 일자 이튿날 결제를 취소하고 사비로 다시 결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신수정 의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보면 용납할 수 없는 일로, 의장로서의 머리 숙여 사과 드리며 법령에 따른 감사기구에 철저한 조사와 징계 절차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의뢰는 지방자치법상 사무처 직원에 대해선 의회가 자체 감사기구를 구성할 근거가 없는 점과 "사무처 직원에 대한 감사는 집행부에 있다"는 행정안전부 질의 회신을 토대로 이뤄졌다. 징계 결과는 11월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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