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고백의 역사' 신은수, "사투리 억양 어려워, 사자머리는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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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고백의 역사' 신은수, "사투리 억양 어려워, 사자머리는 한 번에"

뉴스컬처 2025-09-03 14:5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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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배우 신은수가 '고백의 역사' 속 부산소녀 박세리로 몰입하던 과정들을 유쾌하게 밝혔다.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감독 남궁선)에 출연한 신은수와 인터뷰를 가졌다.

'고백의 역사'는 1998년 부산,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 분)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 분)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영화다.

신은수. 사진=넷플릭스
신은수. 사진=넷플릭스

신은수는 극 중 박세리 역으로 분했다. 파격적인 '악성 곱슬머리' 헤어와 털털매력 가득한 부산사투리를 더한 캐릭터 성격을 바탕으로 짝사랑 고백과 함께 진짜 사랑을 자각하는 명랑소녀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그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은수는 "사투리에 있어서는 이름이나 서술어 등 억양이 헷갈릴 때가 많았다. 정말 어려울 때는 컷마다 컨펌을 받거나 다른 표현으로 대체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은수는 "스타일 접근은 오히려 쉬웠다. 원래 숱이 많고 반곱슬이었기에 펌을 좀 하니까 자연스레 사자머리가 되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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