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스마트 팩토리 선도기업 코윈테크(282880)가 중국 지능형 로봇기업 아이플러스모봇과 로보틱스 사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AI∙로보틱스 사업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차세대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공동 기술 개발 △스마트팩토리 Turn-key 솔루션 협업 △AI 기반 자율 주행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유럽, 북미 등 해외 현지 네트워크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윈테크와 아이플러스모봇 모두 각자 AMR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시너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순 코윈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협업은 차세대 AMR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AMR을 시작으로 협동 로봇, 마이크로 드론,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단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 로보틱스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