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가 경기도 이천시에 이베코 이천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 센터는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이베코 전 차종의 정비와 사고 수리가 가능하며, 고객 라운지를 포함해 편의성을 높였다.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운송 효율 개선이 기대된다.
이베코코리아는 경기도 이천시에 이베코 이천 서비스센터(고백자동차공업사 운영)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2024년 안성 서비스센터에 이어 경기도에 개설된 두 번째 거점으로, 상용차 수요가 높은 경기 동부와 강원 지역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고백산업단지 내 위치한 이천 서비스센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 3번·42번 국도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높다. 이를 통해 서울·경기 동부·강원·원주 및 충북 지역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센터는 소형 상용차 데일리부터 중형·대형 덤프, 트랙터, 카고 등 이베코 전 차종에 대한 정비와 사고 수리를 지원한다.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운휴 시간을 줄이고 운송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판금·도장 작업도 가능하다.
카고 차량의 정비 수요가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숙련된 테크니션이 이베코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총소유비용(TCO)을 낮추고 최적의 운행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고객 상담을 위한 리셉션과 정비 대기 중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도 마련됐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뛰어난 입지와 정비 역량을 갖춘 이천 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써 경기 동부 및 강원 지역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경험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9월 기준 이베코코리아는 국내에 영업지점 10곳과 서비스센터 17곳을 운영 중이며, 이천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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