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강릉 가뭄 피해 지역에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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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가뭄 피해를 겪는 강릉에 긴급 구호 물품으로 2L 생수 504박스(3천24개)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앞으로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추가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개 물류센터와 CU 1만8천여개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호 활동을 지원해왔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 구호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지키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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