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뒤늦게 밝혀진 이혼 사실…"귀책 사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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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뒤늦게 밝혀진 이혼 사실…"귀책 사유 없다"

뉴스컬처 2025-09-03 13:2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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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소향의 이혼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일 "소향은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이혼 과정에서 어느 한쪽의 귀책사유가 아닌 서로 간의 합의에 따른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가수 소향
사진=가수 소향

 

이어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보도 및 댓글 등은 자제해 주시길 요청 드린다"라며 "당사는 소향이 음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소향은 1996년 데뷔했다. 1998년 CCM 그룹 '포스(POS)'에서 함께 활동한 전 남편과 결혼했지만 2023년 결별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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