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일상에서 보여준 진짜 삶…“무대가 간절했던 시간들”('내 멋대로-과몰입클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김용빈의 리얼한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TV CHOSUN은 오늘(3일) 첫 방송되는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을 통해 ‘미스터트롯3’ 진(眞) 출신의 김용빈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사진=내 멋대로-과몰입클럽

‘내 멋대로’는 특정 분야나 일상에 깊이 몰입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예능 베테랑 탁재훈, 배우 채정안,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슈퍼주니어의 이특, 인기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운영진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시각에서 몰입자의 삶을 들여다본다.

첫 회 주인공인 김용빈은 트롯 스타로서의 화려한 활동 뒤에 숨겨진 치열한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전국 콘서트, 방송, 광고 촬영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 달에 하루 이틀 정도만 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김용빈의 쉬는 날조차 자기 관리에 과몰입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과거 “무대에 설 수 없던 시절, 약 7년간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털어놓으며, 지금 무대에 설 수 있는 순간과 팬들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진심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반전 매력도 공개될 예정이다. 마스크, 선글라스, 모자, 팔토시, 흰 장갑까지 완벽하게 무장한 김용빈의 독특한 외출 복장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과연 그가 이토록 과한 차림으로 외출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용빈의 일상 외에도 다양한 몰입자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인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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