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 李 대통령 지지율, 52.5%…한미 정상회담 "잘했다"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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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 李 대통령 지지율, 52.5%…한미 정상회담 "잘했다" 54.3%

폴리뉴스 2025-09-03 12:39:47 신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약 한달 전에 비해 9.4%P 하락한 52.5%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약 한달 전에 비해 9.4%P 하락한 52.5%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약 한달 전에 비해 9.4%P 하락한 52.5%로 집계됐다. 조사 기간 광복절 특사와 이춘석 차명주식 의혹 등 각종 악재가 쏟아지면서 지지율이 크게 내렸으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지율 보다 높게 나타났다.

쿠키뉴스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9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52.5%(매우 잘함 44.2%, 잘하는 편 8.4%)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는 43.9%(매우 잘못함 34.7%, 잘못하는 편 9.2%)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는 9.4%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2.3%P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울 긍정 50.5% 부정 47.4%, 호남 긍정 77.0% 부정 21.7%, 부산·울산·경남 긍정 54.2% 부정 43.3%로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인천·경기 긍정 49.6% 부정 48.2%, 대전·세종·충청 긍정 47.6% 부정 48.7%,  대구·경북 긍정 46.2% 부정 42.2%로 오차범위 내였다.

연령별로는 20대 긍정 52.5% 부정 44.9%, 30대 긍정 42.3% 부정 52.2%, 40대 긍정 60.1% 부정 39.4%, 50대 긍정 63.3% 부정 35.2%로 집계됐다.

60대는 긍정 48.7% 부정 48.4%, 70세 이상은 긍정 45.1% 부정 46.0%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51.9% 부정 45.9%로 집계됐다.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39.1%였고, 진보층에서는 71.1%를 나타냈다. 

한미 정상회담 '잘했다' 54.3%…'잘못했다' 42.0%

같은 조사에서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잘했다'는 54.3%, '잘못했다'는 42.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인천/경기(53.7%), 호남(73.2%), 충청(53.6%), PK(53.7%)에서 '잘했다'가 과반을 넘었고, 서울(49.9%)과 TK(48.1%)도 40%대 후반을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20대(52.8%), 40대(61.1%), 50대(62.7%), 60대(51.3%)에서 '잘했다'가 과반을 넘었다.

중도층에서도 '잘했다'가 52.4%였고, 보수층은 42.0% 진보층은 72.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유선 전화면접(4.9%)과 무선 ARS(95.1%)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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