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미니 앨범 ‘THE X’로 글로벌 주목…롤링스톤·포브스 등 외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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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미니 앨범 ‘THE X’로 글로벌 주목…롤링스톤·포브스 등 외신 호평

뉴스컬처 2025-09-03 12:1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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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새 미니 앨범 ‘THE X’를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미국의 주요 매체인 롤링스톤(Rolling Stone)과 포브스(Forbes)를 비롯한 외신들이 이번 앨범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영향력을 재조명했다.

지난 1일 발매된 미니 앨범 ‘THE X’는 팬클럽 몬베베(MONBEBE)를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편곡 및 곡 선정에 적극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은 “이번 앨범은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을 집약한 작품이자,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라고 소개하며, 타이틀곡 ‘N the Front’에 대해 “혼란스러우면서도 멜로디컬한 랩 곡으로, 강렬한 퍼커션이 특징이며 다양한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멤버 아이엠(I.M)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각 곡마다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작업했다. 수록곡 ‘Savior’는 보컬 멤버들에게 딱 맞는 곡”이라고 전했으며, 매체는 “이러한 비전이 몬스타엑스가 치열한 음악 시장에서 오랫동안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라고 평가했다. 또한 “상업적 성공보다 자랑스러운 유산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고 덧붙였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몬스타엑스의 데뷔 10주년을 앞둔 지금, 이들이 “한국 음악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들의 음악적 여정을 조명했다. 포브스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앨범을 통해 언어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EDM, 라틴, R&B, 팝, 퓨처베이스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해온 개척 정신이 돋보인다”고 극찬했다.

멤버 주헌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THE X’는 보컬이 랩을 하고, 래퍼가 노래를 하는 등 ‘우리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앨범”이라며, 몬스타엑스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몬스타엑스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 중 하나인 오다시(Audacy)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멤버 기현은 “미래에 또 다른 영어 앨범을 발매하고 싶다”며 “사실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혀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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