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윤남기가 첫 타투 제거 시술을 받은 후일담을 전했다.
2일 유튜브 남다리맥 채널에는 '아빠의 눈물 나는 하루... (+ 남다리맥만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첫 타투 제거 시술을 받은 윤남기의 근황이 담겼다.
윤남기는 "수면 마취를 해서 그런지 시술 당시에는 아프지 않았는데 마취가 점점 풀리면서 정말 참을 수 없는 고통이.."라며 시술 후일담을 전했다.
아내 이다은은 "저는 생각보다 보수적이다. 타투 있는 분들과는 교제를 해본 적이 없다"며 타투에 대한 솔직한 취향을 밝혔다.
그는 "남편이 그래도 나름 의미들을 가지고 한 타투다. 타투가 있는 채로 만나서 교제를 시작하고, 결혼을 헀다. 뒤늦게 와서 타투를 가지고 논하는 건 부부지간이라지만 무례한 일이지 않나"라며 윤남기의 타투 제거를 강요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번도 오빠의 타투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볼 때마다 흠칫했다. 그런데 본인이 먼저 지우겠다고 이야기를 해줘서 반가웠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선 영상에서 윤남기는 아이들을 위해 타투 제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닻 모양 타투가 있는데, 딸이 그걸 보고 해적이라고 한다"며 고민을 드러냈고, 결국 만만치 않은 비용과 통증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타투 제거 결정을 내렸다.
사진=이다은, 윤남기, 남다리맥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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