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관한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의 첫날 방문객이 1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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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은 500명, 장애인복지관은 237명이 회원등록을 마쳤다.
복지관 내 식당은 지금까지 하루 평균 노인 587명, 장애인 76명이 이용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탁구 △당구 △체력단련 △바둑·장기 등 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체력단련 △로봇재활 △매듭공예 △운동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로봇재활 서비스는 전국에서 파주시를 비롯한 7곳에서만 운영 중인 서비스인 만큼 이용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봉사단 및 개인봉사자가 복지관 운영해 참여해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개관을 기념해 9월 한달 동안 영화 관람, 노래·요리·공예 등 일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의 경우 총 46개 강좌를 대상으로 이번달 17일부터 19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장애인복지관은 17개 강좌에 대해 9월 23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과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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