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4일 K11 아트 파운데이션의 주요 프로그램인 ‘더 문파티 서울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프리즈 서울을 비롯해 KIAF 서울, 한남, 청담, 삼청 일대 갤러리 나잇과 시기를 함께하며 서울을 찾는 아트 애호가들에게 도심 속에서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K11과 '더 문파티 서울 2025' 개최
‘더 문파티 서울 2025’는 창의성을 기리고 달 아래에서 함께함을 상징하는 행사로, 긍정과 청춘, 희망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와 칵테일 및 와인 파티가 열린다. 관객들은 조각상과 함께 달을 올려다보며 달빛 아래에서 공감과 희망을 나누는 예술적 경험을 공유한다. 작가 황위룽은 전통 조각 기법과 현대 도시 문화를 결합해 후드티 조각을 통해 동시대적 감각과 세계적 변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그의 새로운 시리즈 ‘UPWARD’ 조각상과 T1 페이커와 협업한 ‘HUSH1’도 전시돼 희망과 젊음을 상징한다.
이번 행사는 K11 아트 파운데이션 설립자인 에이드리언 청의 비전 아래 기획됐다. 그는 K11 아트 파운데이션을 통해 아시아 신진 예술가들의 국제적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며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도시 문화 혁신을 선도해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서울 도심의 중심 입지에 자리해 COEX, DDP 등 주요 아트페어 행사장뿐만 아니라 한남, 청담, 삼청 등 갤러리 밀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호텔 내부에는 트리니티 갤러리와 가나아트 남산이 상시 운영돼 투숙객은 호텔 안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예술과 만날 수 있다. 특히 로비층에 위치한 가나아트 남산은 ‘더 문파티 서울 2025’ 당일인 9월 4일 저녁 10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남산의 자연과 현대적 공간미 속에서 예술과 휴식이 교차하는 경험, 즉 호텔만의 아트캉스 가치를 강화한다. 9월 한 달간 서울 전역에서 이어지는 대표 아트페어와 전시와 함께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미술관으로 변하는 시기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뛰어난 입지와 독창적인 아트 콘텐츠를 통해 도심 속에서 완벽한 아트캉스 경험을 제공하며 서울 아트 시즌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호텔로, 615개의 객실과 11개의 레스토랑 및 바, 스파와 실내외 레저시설을 갖췄다. 자동차로 시내 중심가까지 약 10분, 여의도까지 약 20분, 삼성동 무역센터와 강남 테헤란로까지 약 30분이 소요되며, 쇼핑거리인 이태원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다.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하얏트 호텔 법인은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19개의 최고급 브랜드를 보유한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 세계 6개 대륙 79개국에 1400개 이상의 호텔과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를 보유하거나 운영한다. 하얏트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올 인클루시브, 클래식, 이코노미 중심의 이센셜 포트폴리오 등 다섯 개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월드 오브 하얏트 고객 충성도 프로그램과 여러 자회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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