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대한민국 다음 세대가 하나님 나라의 가치 위에서 세계를 섬길 리더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
한·미 차세대 리더를 세우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 '빌드업 코리아' 측의 비전이다.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8전시장 8홀에서 '빌드업코리아'(Build Up Korea) 2025'가 열린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라는 성경적 가치에 기초해 미래 세대가 올바른 국가관과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고, 한·미 양국의 신앙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빌드업코리아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은 차세대 지도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정치, 종교, 미디어, 문화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국내외 인사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터닝포인트USA 설립자이자 대표인 찰리 커크, 빌드업코리아 설립자 김민아 대표, 미국 보수 기독교계 지도자인 랍 맥코이 목사, 리버티대 '자유를 위한 센터' 설립 이사 라이언 헬픈바인, 기독교 정치·문화 논평가 윌리엄 J. 페더러 등이 강연에 나서 성경적 세계관과 신앙적 리더십을 전한다.
이번 행사는 정치·사회적 교류를 넘어, 청년 세대가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자유와 진리를 배우고, 한·미 동맹 속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발견하는 자리로 준비되고 있다. 행사 측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연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빌드업코리아 사무국은 "이번 컨퍼런스가 복음과 자유의 비전을 품은 청년 세대를 세우는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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