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90개 협력사 대상 식품안전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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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90개 협력사 대상 식품안전 교육 강화

포인트경제 2025-09-03 11:2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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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CJ프레시웨이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본사에서 제27회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 식품 협력사의 식품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 90개 협력사 대상 식품안전 교육 강화 CJ프레시웨이, 90개 협력사 대상 식품안전 교육 강화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2015년부터 CJ프레시웨이 안전경영담당이 주관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이다. 품질관리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협력사에 실무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총 90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교육은 제조 현장 이물 저감 방안, 소비기한 개정 법규, 소비기한 표시 준수사항, ESG 행동규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별로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실습을 병행해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품 제조 현장의 이물 저감 조사 방법과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소비기한 관련 클레임 사례를 학습하고 날인 설비별 관리 포인트를 공유했다. 또한 식품 표시기준 관련 최신 법규 내용을 안내하고 표시사항 작성 실습을 진행해 품질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 마련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에는 ESG 협력사 행동규범이 처음 도입됐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중소 협력사에도 적법하고 윤리적인 사업 운영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조치다. CJ프레시웨이는 윤리, 인권, 안전, 환경경영 4개 영역에 대한 행동규범을 설정하고 협력사들이 이를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중소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품질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중소 식품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년 3월에는 식품안전에 관한 정부 주요 정책과 사내 운영 원칙을 공유하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이천 식품안전연구실 주관으로 미생물 분석 교육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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