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휴젤은 자사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를 중심으로 한 병합 시술 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스테틱 시장의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은 복합 시술 기법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블루로즈’는 체내에서 흡수되는 의료용 특수 실을 활용한 비수술적 시술 기기로 폴리다이옥사논(PDO), 폴리카프로락토(PCL) 타입으로 나뉜다. 교육에서는 블루로즈 단독 시술법뿐 아니라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스킨부스터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의 병합 시술 노하우까지 다뤄졌다.
강의는 심대현 피데스의원 원장이 맡아 다양한 환자 케이스별 접근법과 제품 간 시너지 효과, 임상 사례 등을 소개했다. 심 원장은 “단일 시술의 한계를 보완하고 환자 만족도를 높이려면 제품 특성을 정확히 이해해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전문 교육을 통해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 포트폴리오 간 시너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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