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가볼 만한 곳, 고산지대의 매력을 탐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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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가볼 만한 곳, 고산지대의 매력을 탐험하다

투어코리아 2025-09-03 10:56: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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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힐 (ⓒ 대한민국 구석구석)
삼양라운드힐 (ⓒ 대한민국 구석구석)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은 해발 고도가 높은 고원 지대로, 시원한 바람과 드넓은 초원이 특징이다.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목가적인 풍경과 탁 트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1972년부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초원을 자랑하는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은 드넓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푸른 목초지가 펼쳐지는 풍경은 보는 이에게 평화로움을 선사하며, 살아있는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기에 적합하다. 특히 겨울철 '화이트 시즌'에는 자가 차량으로 목장 관람이 가능해 설경 속을 누비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횡계 로타리 인근에 자리한 중식당 진태원은 독특한 탕수육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갓 튀겨낸 바삭한 고기 위에 신선한 양파, 배추, 부추를 얹고 소스를 부어내는데, 아삭한 채소와 고소한 튀김의 조화로운 식감이 특징이다. 재료의 신선함과 넉넉한 양, 친절한 서비스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나, 테이블 수가 한정적이라 점심시간대에는 다소 긴 대기 시간을 감수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까지 약 18분 만에 닿는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대한민국 최장 길이인 왕복 7.4km를 운행한다. 8인승 캐빈에 몸을 싣고 대자연의 품속을 유유히 가로지르면, 사계절 다채롭게 변하는 발왕산의 웅장한 풍경과 신선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산 정상에 다다르면 시원하게 펼쳐진 경관이 방문객의 시야를 압도한다.

대관령 양떼목장 앞에 위치한 바람의언덕 카페는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이다.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 향긋한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전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이곳에서는 강릉 지역 특산품인 커피 빵도 판매하여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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