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김정은-푸틴, 북중러정상 66년 만에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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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김정은-푸틴, 북중러정상 66년 만에 한자리

폴리뉴스 2025-09-03 10:35:11 신고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 북한과 중국, 러시아 정상이 한자리에 모였다.

3일 오전 베이징 톈안먼 앞에서 시작된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톈안먼 망루(성루)에 등장했다.

북중러 정상은 시 주석 내외가 고궁박물관 내 광장에서 외빈을 영접하고 기념촬영을 할 때 나란히 섰다. 이어 톈안먼 망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함께 걸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톈안먼 망루에 올라간 뒤에는 시 주석의 뒤를 이어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차례로 입장했으며 본행사에서도 망루 중심에 함께 자리하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북한, 중국, 러시아 최고지도자가 공식 석상에 한자리에 모인 것은 냉전 종식 이후 66년 만이다. 

시진핑 주석의 왼쪽에 김정은 위원장, 오른쪽에 푸틴 대통령이 나란히 자리한 모습은 이날 관영 중국중앙(CC)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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