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영화제', 광양을 담았다…"남도 풍경에 들어선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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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화제', 광양을 담았다…"남도 풍경에 들어선 스크린"

엑스포츠뉴스 2025-09-03 10:3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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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막을 50일 앞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광양의 빛과 철’을 품은 올해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의 랜드마크가 될 ‘컨테이너 특별관(스타인벡코리아 광양항)’의 풍경을 담아냈다. 빛과 철의 도시, 광양의 이미지를 키워드로 삼아 이번 영화제의 상징적 공간을 포스터 속에 구현했다. 

도호연 총괄아트디렉터는 “영화제의 주요 공간이 될 컨테이너 특별관을 미리 조성하고 스크린을 설치해 촬영한 사진을 활용함으로써 남도영화제가 그려온 상상의 공간이 구체적인 현실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스터에서 컨테이너 특별관을 촬영한 스틸 사진과 그 뒤에서 광양의 빛을 상징하는, 반짝이는 윤슬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블루 톤을 대비해 강조점을 주고, 한글 패턴형 타이틀 타이포그래피를 중첩해 시각적 리듬을 만들어내는 데에도 집중했다. 올해의 포스터는 광양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의 정체성을 안내하는 동시에, 남도의 풍경이 영화적 경험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선사한다. 다양한 장소에 스크린이 놓인 이 같은 모습은 남도영화제 첫 시즌부터 이어져 온 독창적인 콘셉트로, 우리 주변의 일상 공간을 영화적 세계로 탈바꿈해 관객을 보다 가까이에서 초대하는 역할을 한다.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포스터가 보여준 ‘남도 풍경에 들어선 스크린’이라는 콘셉트를 시즌2에서도 이어 간다”면서 컨테이너 특별관(스타인벡코리아 광양항)은 물론 남도영화제를 통해 영화적 공간으로 변신할 광양으로의 초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은 포스터 발표를 계기로 향후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순차적으로 주요 섹션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며, 올해 영화제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트레일러도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남도영화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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