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하동군에서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져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3일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4분께 하동군 양보면 한 주택 앞에서 70대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
행인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A씨가 경운기로 후진 중 좌석에서 떨어져 바퀴에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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