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주얼리디자인학과 등 3개 학과 재학생 28명(8개팀)이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2025 광주 ACE FAIR’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GICON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콘텐츠 기업과 바이어, 일반 시민이 함께 교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행사이다.
인덕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산업체와 협력해 학생들이 직접 캐릭터 시제품을 기획·디자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굿즈를 제작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으며,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캐릭터 시제품과 굿즈,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을 전시해 국내외 산업계 및 언론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문의가 이어지며 학생들이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성과도 확인했으며, 행사 현장의 지역 유력 일간지 및 방송사와 인터뷰를 통해 산학 협력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 콘텐츠 산업 연계 가능성이 집중 조명됐다.
행사에 참석한 인덕대 김광만 총장은 “학생들이 창의적 역량을 발휘해 현장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덕대는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산업체와 협력으로 학생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제 전시회 유치 및 참가 등을 통해 국제 트렌드 디자인 역량을 갖춘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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